우리 팀에는 UDT 위탁교육을 다녀온 분이 계시었다.
수료를 하고 부대복귀 후 얼마 뒤
그 분은 젊은 나이에 원인 모를 탈모를 겪게 되시었다...
다들 말하지 아니하였으나
위탁교육 도중 IBS를 자주 머리에 이고 다닌 게
원인이라 생각하였다...
(그 분이 주로 그 훈련을 말씀하시었다)
그 후 본인이 제대하기 전까지 위탁교육 지원자는 나오지 아니하였다.
불 구덩이라도 서슴치 않고 뛰어드는 특전맨들도
마음 속 두려움은 속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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