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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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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병 깔깔 17.08.21 09:59 답글 신고
    이고민 고대로 그분한테 말하세요
    그래야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 레벨 대장 끄어엌 17.08.21 10:03 답글 신고
    술먹고 꼬장부리는거 진짜 ㅜ
  • 레벨 중사 1 볼펜두자루 17.08.21 10:05 답글 신고
    그냥 편안하게 진실하게 얘기 하는게 최고 입니다.
    그짓은 표시가 납니다
  • 레벨 원수 호주산치제타 17.08.21 10:12 답글 신고
    술꼬장 욕설 폭력적인 여자는

    발로차야 됩니다.

    똥통에 그대로 넣으세유
  • 레벨 중위 2 opeth 17.08.21 10:21 답글 신고
    응어리 하나하나 풀어줄 자신이 있으시면 가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 레벨 훈련병 곱게자라따 17.08.21 10:27 답글 신고
    술먹고 개되는 친구있는데 , 결혼하고 고쳤더라고요...
  • 레벨 대위 3 the한 17.08.21 10:29 답글 신고
    한 여자를 사랑하고 배필로 삼는다는건.. 그 상대의 과거와 현재 까지도 안아줄 마음이 되어 있어야 하겠네요.

    글 내용만 봐서는 거칠어 보이는데.. 힘드시겠지만.. 주 1회나 보름에 한번이라도 시간 내서 드라이브 같은거 말고

    가까운곳 등산 같은거 어떠세요.? 동반자와 같이 땀을 흘리는게..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17.08.21 10:31 답글 신고
    아이고,,,
  • 레벨 중사 1 몽키몽키 17.08.21 10:37 답글 신고
    결혼전에 참을수있던 응어리들이 결혼후는 못참고 싸움으로 번질가능성이 높다생각해요 ㅠ
  • 레벨 소장 풀먹인소고기 17.08.21 10:38 답글 신고
    엄마가 술먹고 물건 던지고 사람 패면,
    애들 백프로 그거 따라합니다.
  • 레벨 하사 3 에프아이에프오 17.08.21 11:10 답글 신고
    결혼은 원래 하는게 아닙니다. 이걸 전제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럼 원래 하는게 아닌 결혼을 만일 해야 한다면 언제 하는거냐?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사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고 이 사람이 없다면 내가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진정 죽을것만 같다. 이럴때만 하는겁니다. 동정으로, 내가 나이가 차서, 부모님 권유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고 등의 이유로 하는 결혼은 대부분 아니함만 못하다는 걸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 레벨 소위 1 니맴이다 17.08.21 11:32 답글 신고
    햐 술 주사 그거 고치기 어려운데 근데 자식놓고 자식때문에 술을 끊어서 해결되는 경우도 왕왕봤는데요 마음의 응어리와 주사 이거 쉽게 생각할껀 아닌거같아요
  • 레벨 하사 1 토니제임스 17.08.21 11:36 답글 신고
    술 끊는다고 한다면 결혼 하시고 아니라면 반대입니다. 그리고 컴플렉스 많은 사람하고는 힘들거예요. 언제든 표출이 되니까. 충분히 생각하시길
  • 레벨 원사 3 Annedotus 17.08.21 12:55 답글 신고
    술 안끊으면 흠....
  • 레벨 소장 원조SKY 17.08.21 13:16 답글 신고
    아아 네네 정독하였고여
    진심 진정 부럽사옵니다
    근데 앤분의 주사가 관건이온데 그거 넘 염려마시고요
    보건소나 댬당 여러 전문센터등이 있사오니 케어받으시면
    해결되실거예요
    어여 이번 초겨울이나 내년봄에 식올리시옵소서 추천
  • 레벨 원사 3 꿈많은유부남 17.08.21 13:17 답글 신고
    그런 부분까지 포용할수 있을 정도로 사랑한다면 결혼하세요.
    주사는 제 정신이 아니기에 거의 안 고쳐집니다. 감당못할꺼 같으면 정리가 답이겠죠.
  • 레벨 중사 1 쪼꼬아빠 17.08.21 14:16 답글 신고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형님 아무래도 늦으신감이 있는 상태라 결혼하셔서 안정감을 찾으려는 마음이 크실텐데.. 말씀주신 예비형수님의 주사나 집안 상황이 당장에 극복이 가능해 보여도 정말 남으신 인생에 큰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결혼하신 상태도 아닌데 벌써부터 술먹고 집어던지고 주사를 부릴 정도라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기 어려울거구요. 이미 예비형수님도 나이가 있으실 것이기에 더 고치기 어려울겁니다. 결국 술을 끊는게 답인데 그게 어디 쉽겠습니까..
    게다가 예비형수님 집쪽에 부모님 이혼문제와 아버님의 방탕아적인 문제가 있는데 아무리 이혼을 했더라도 아비라는 양반이 딸내미 결혼했다고 하면 그 성격에 남남처럼 살아주지는 않을거고 결국 주변에서 찝적대며 모라도 하나 얻어갈라고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마 결혼식부터 삐걱댈거같은데요.

    위에 다른분께서 적으신거 처럼 다 포용하고 내가 다 짐을 짊어지고라도 살겠다 하시는게 아니라면 그리고 후회안할자신있으시면 하는게 맞는데..정말 냉정하게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ㅠ.ㅠ

    그리고 그런 주사나 집안의 이혼문제 같은거 내 다음 대에도 분위기 이어집니다. 아이들한테도 영향 분명히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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