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아미' 윤승모·권재홍 공동대표 인터뷰
'5070 중심' 누구나 가입 가능한 민간 예비군
"저출생 위기에 인구수 많은 장노년층 동원"
"훈련 무리?…20대보다 체력 좋은 60대 많아"
사단법인 '시니어아미' 가입자들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서초 예비군훈련소에서 입영훈련을 받고 있다. 시니어아미 제공
* 지난해 6월 국내에는 세계 최초 장노년 민간 예비군 단체 '시니어아미'가 설립
* 지난해 6월 창설 이후 7개월 만에 1,500여 명이 모였다. 매일 50~60명이
신규가입을 신청한다. 장노년층 중심이지만, 가입에 나이·성별 조건은 없다.
실제 최연소 가입자는 28세, 최고령 가입자는 82세이고, 회원의 5%는
여성이다.
* 참가자 대부분 직업 군인 출신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환경미화원과
사무직, 교직원 등 직업은 다양.
* 지금 전국의 산에 가보면 20대보다 빨리 온 산을 뛰어다니는 60대들이 천지 다"라며 "매일 등산도 하는데 1년에 훈련 몇 번을 왜 못 받겠나"
* 태극기 부대화'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들어 시니어아미 헌장에
정파적 행동 을 배격한다는 지침을 포함.
* 저출생은 모든 국민에게 닥친 문제이고, 우리가 고심해서 내놓은 해결책이
'시니어아미'다...
시니어아미...
윤승모,권재홍 시니어아미 공동대표님들의 병력감소대안으로 내놓은 시니어 아미의뜻은 충분히알겠으나 시니어아미을 사회적 공론의장으로 논의하기 보다는
해마다 줄어드는 병력감소을 앞으로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국방전력을
유지하여 강군을 만들수있는 병력활용방안을 사회적논의의 장으로 이끌어내는것이 국방력강화에 도움이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현역이며 줄어드는병력감소로인한 전투력유지을 어떻게할것인가...
이것이 중요한것이지 예비군이아닙니다, 말그대로 예비군은 예비군일뿐입니다
유사시 대한민국의 징집예비군은 200~300만명 정도을 징집할수있는데
"시니어아미"라구요?
시니어아미가 동원될상황이라면은 대한민국은 끝이라고 봐야죠...
저또한 시니어세대이고 군생활때 아침마다 4km산악구보 수요일 전투체육의날
10km 단독군장구보 토요일 10km 완전군장구보하며 보냈고 지금도 매일3~4km정도 조깅하며 보내지만은 아닌것은 아닌것입니다...
두공동대표님이 하시는 시니어아미는 제가보기에는 그냥 서바이벌 동호회을
저출생 병력감소라는 타이틀로 하나의 명예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독일의 국민돌격대 나이든 노인들 과 어린이들에게 1회용 팬져 파우스트 와 조잡한 간략형 소총을
손에 쥐어 주고 소련군에 맞서게 했죠.
일본은 남녀노소 가릴껏 없이 잘해야 단발소총이고 대부분 죽창에, 자폭용폭탄, 투석기등을 쥐어 주고 옥쇄
하고 독려를 했죠.
시니어아미를 보니 저것들 과 오버랩 되는게 저뿐 인가요?
독일의 국민돌격대 나이든 노인들 과 어린이들에게 1회용 팬져 파우스트 와 조잡한 간략형 소총을
손에 쥐어 주고 소련군에 맞서게 했죠.
일본은 남녀노소 가릴껏 없이 잘해야 단발소총이고 대부분 죽창에, 자폭용폭탄, 투석기등을 쥐어 주고 옥쇄
하고 독려를 했죠.
시니어아미를 보니 저것들 과 오버랩 되는게 저뿐 인가요?
군을 병력수로만 인식하려는 사회적인식을 바꾸어야됨니다...
시니어 아미,,,
님말때로 독일과 일본이 패전직전에 시행한 마지막발악 그이상의 의미가 있을까요?
2040년쯤에 병력35만명 내외가 된다고하여도 아주적은병력은 아닌데요...
지금부터 효율적인 병력관리을 잘시행하고 직업군인의 처우개선 전시에 대비한 예비군훈련의
효율성을 높이면 여성이나 시니어아미 이런것 없이도 대한민국의 영토방위에는 이상없지않을까요...
별개 문제 이니까 문제 인거죠.
롤 모델로 삼는 이스라엘군 상비군은 그리 많지 않아요.
상비군은 예비군이 집결 투입 할 시간을 벌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군의 실질적인 전력은 바로 즉각 투입 가능한 예비군들 이죠.
대한민국이 250만 이상 예비군을 보유 하고 있다고 하지만,
과연 이스라엘 처럼 즉각 투입 가능한 상태 일까요?
이스라엘 예비군 연간 훈련 1달이 넘습니다.
우리 처럼 현역때 감을 다시 익히게 하는 훈련이 아니라 복무 수준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근데 우리는 대학생이라 하루만 받고, 예비군 To 오버 됬다고 근처 예비군 훈련소로 출퇴근식으로
동미참 훈련 받고....저두 저런식으로 빠져서 동원 훈련 딱 1번 받아봤습니다.
현재의 예비군체계를 바꾸려면 결국은 예산확보 와 시행법령을 바꿔야죠.
과연 누가 총대를 메고 할꺼냐죠?
단적인 예로 년간 1달이면 기업입장에서는 1달치 월급을 꽁으로 줘여 한다는 소리이고
대학생이면 방학기간 내내 받아야 된다는 소리죠.
과연 누가 예비군 관련 법령을 발의 하고, 통과를 시킬까요?
표 떨어지는 소리가 팍팍 들릴텐데 말 입니다.
이건 국가정책으로 지속적인 홍보 와 당위성을 계속 낭설 해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받아들이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조성 해야 하는데,...
병력감소로 추진하여 법제화 된 국방개혁2.0 시행이래, 어떤 정권도 해보질 않더군요.
국방개혁도 미루고 미루다가 문정권때 더이상 미룰수 없으니 한꺼번에 처리 하면서 욕도 뒤질라게 먹었죠.
그때 생각 하면 2찍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한민국 국군을 해체 하는 줄 알겠더라구요.
솔직히 답없어요.
누가 어떤 집단이 총대를 메고 추진 하지 않는 이상 탁상공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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