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중딩아들이랑 보고 왔어요.
근데 아들 질문
: 토마호크미사일로 지대공미사일도 다 뿌시고 나서 진입할수도 있지않았냐? 왜 활주로만 뿌셨을까요?
제 짧은 군사지식으로는 답변을 못하겠네요 ㅋ 그냥 영화 재밌으라고 그렇게 설정했다고만 대응
ㅋ
밀덕 중딩아들이랑 보고 왔어요.
근데 아들 질문
: 토마호크미사일로 지대공미사일도 다 뿌시고 나서 진입할수도 있지않았냐? 왜 활주로만 뿌셨을까요?
제 짧은 군사지식으로는 답변을 못하겠네요 ㅋ 그냥 영화 재밌으라고 그렇게 설정했다고만 대응
ㅋ
그리고 그리치면 그냥 핵잠이 가서 목표물에 탄도미사일 하나 박아주면 되는데 그냥 매버릭을 위한 극한의 설정이라 생각합시다ㅎㅎ
비행장에 날린 토마호크 애초에 거기에 쏟아부면 되었을 듯.
토마호크가 팝업 기동 기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굳이 토마호크 아니더라도 최첨단 무기로 어떻게든 가능할거라 보죠.
그러면 구축함(?)의 듣보잡 토마호크 운용장교가 주인공이 되고
매버릭은 만약의 상황에 함대 방어 등을 위해 공중에서 대기타는
10초 출연 조조조연이나 했겠죠..ㅎㅎ
토마호크로 활주로 조지고 레이더기지 조지고 위치 알고 있는 SAM 조지고 전자방해기 앞세우고 F35 들어가는게 정석이죠.
영화라서 그렇게 만든게 아닐까요 ? ^^%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로 적 핵시설과 인접해 있는 적 공군기지를 초토화 시키면서
한 20 발 더 쏴서 적 지대공 SAM 도 무력화 시키고 핵 시설에도 연속으로 한 5발 꽂아 주면
깨끗하게 끝났을것도 같은데요 ^^%
만약 토마호크크루즈 미사일이 아음속이라 적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 되거나,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플랫폼의 전투기나 폭격기를 보내면 영화에서 나오는수호이 PAK FA(SU-57) 과 상대해야 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털고 나오려고 한 설정 같습니다.
실제로는 항모에서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와 F/A-35C 조합으로 때려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
저는 아이맥스에서 봤는데 4D 로 한번더 아들이랑 가서 보려구요
F-22도 훈련중 잡아낸 그라울러 편대로 전자전하면서 대레이더 미슬로 방공망 완전 조지고 공격기 편대가 그냥 가서 정밀 폭격 때리면 되는데 특히 공중전에서 기관포가 거의 레이저처럼 가서 꽂히고.... 아음속 초음속 기동중일텐데..... 기관포가 암만 쌔도 음속의 2.5배 정도일텐데.... 상대속도의 감은 어디로 갔는지.....
이 모든걸 용서하고 탐형만 열심히 보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근데 역시 해군의 탐캣 공군의 이글같은 거대하고 유려한 위압감은 F-18에는 볼수가 없다는걸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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