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 여러 전문가님들이 많아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어 살아가고 있는 눈팅 회원입니다. 저희 누이가 곤란한 지경에 있어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쑥스럽지만 글 올려 봅니다.
4년전 모 증권 회사에 다니는 사촌 형이 상장되면 수익률 대박인 삼#### 주식이 있다며 천만원을 송금하면 주식 사놓겠다고 누이한테 연락을 하였고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누이는 가지고 있는 돈 탈탈 털어 송금 하였다고 합니다. 문자 내역이랑 통장 송금 내역 보관 중 입니다. 주식 거래내역이나 관련된 아무런 정보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친척이니까. 이런 바보가 따로 없죠?)
뉴스에 그 회사 주식이 상장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연락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물어 물어 사촌 누나와 연락이 닿아 물어보니 그 천만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사촌형 소재를 물어보니 모른다는 답변이구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 할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친척이라는 점도 걸리고 또 누이의 실수도 있는 것 같아 망설여 집니다.
또 제가 대신 나서서 경찰에 신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사실을 매제는 모르고 있어 누이가 쉽게 나설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견을 구합니다. 끝으로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은 글 죄송하구요 제가 자주 보는 게시판이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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